[불편] 이기적인 개인 소독 행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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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영 |
작성일 | 2021-09-01 18:38:33 |
내용 |
5층 자유열람석에 앉아서 공부중이었는데, 맞은편 자리가 비어서 어떤 여성이 자리이동을 하더군요. 그런데 여기 도서관에서 지급하는 것인지 갑자기 소독제 분무기를 들고 오더니 책상 위에 마구 뿌려댔고 그러더니 그냥 나가더군요. 그 여자가 뿌린 소독제 때문에 눈이 시끈거려서, 자리로 돌아온 여자에게 한마디했습니다. 소독제뿌리면 바로 휴지로 닦으라고요. 그랬더니 대꾸도 않고 모른척 무시하더군요. 기가 막혀서 다시 주의를 주니 미안하다 사과는 커녕 지금 휴지 가지러 나갔다 왔지 않느냐면서 자기 할만만 하더군요. 개인 소독하는 거야 자유니까 뭐라 하겠습니까. 그런데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삼가해야 하는 게 상식 아닌가요? 도서관 이용자에 개념없고 몰상식한 사람들 많으니, 도서관에서는 소독제 지급만 하지 마시고, 소독제 사용방법도 좀 써서 붙여 놓으세요! 타인에게 피해 안 주는 올바른 소독제 이용하기요. 수고하세요. |
답변 | |
답변부서 | 신월음악도서관 |
처리기간 | 2021-09-03 |
처리현황 | 완료 |
내용 | 안녕하세요? 신월음악도서관입니다. 우선 신월음악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양천구립도서관은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2021.3.31.부터 매일 13~14시에 전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외부업체를 통해 추가 방역소독을 월 2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용자 분들의 개별적으로 방역을 하는 부분에 있어 제한을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점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스프레이형 소독제품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펌프식 소독용품과 티슈형 소독 용품을 비치하여 개인 방역 부분과 다른 이용자의 불편함 부분을 최소화 하도록 하여 쾌적한 도서관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한점이 있으시거나 기타 문의사항은 신월음악도서관(02-2065-1260)으로 언제든지 연락해주시면 자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