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평 미술관] 가을 산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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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평 미술관] 이번 전시는 '이경희 미술 교습소'와 함께 합니다. 전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한 달 동안 진행됩니다.
그림을 사랑하게 된 이는 마음에 공간이 생긴다고 합니다. 너른 마음으로 다채로운 재료로 그린 그림 길을 걸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2~3층 복도 벽면에 수채화와 아크릴화 작품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일본의 단풍은 계속 살아서 이 계절 아래 서 있어야겠다는 생의 의지를 만드는 빛깔이다.' 모든 잎이 떨어져서 쓸쓸함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생의 의지를 만드는 빛으로 완연한 '가을 산책'길을 열어 두겠습니다.
(정명희의 '멈춰서서 가만히'에서 문장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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