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도서관을 통해 현장과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인문학을 구현하고자
역사, 철학, 문학 등의 인문학자들과 주민들이 인문학 강연 및 탐방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인문학과 가까워지고 독서에 현장을 연결함으로써 독서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서로 결합하여
인문학의 일상화와 생활화를 추구합니다.
취지
독서ㆍ토론ㆍ탐방을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에게 삶의 가치관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하고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및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문화수요 충족과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한다. 주제, 대상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인문적 담론 촉진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배경
‘길 위의 인문학’은 교육부 및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는 인문정신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사업을 개발하였는데,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중앙도서관의 사업을 기반으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전국적인 사업으로 확대한 것이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과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나누어 추진되고 있으며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한국도서관협회가 담당하여 전국의
도서관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초기에는 시범사업으로 공공도서관만이 참여대상이었으나, 2016년도부터는 작은 도서관, 대학도서관 등에도
점차 확산되었다.